셀프디펜스1 호신술 연구소(대한 칼리 아르니스 협회 서초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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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술 아카데미/호신술 이야기

호신술 및 호신용품은 최악의 상황에서 사용하는 최후의 수단

송묘 2013. 5. 15. 08:00

안녕하세요, 셀프디펜스1 호신술 아카데미입니다.

 

이전 글들에서도 보신 것 처럼, 여성 호신용품으로 파괴력은 약해도 매일 휴대하기 편한 호신용품 그리고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호신용품을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이런 호신용품들을 보여드리면, '에이~ 그게 효과가 있겠어요?'라는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출처: 플리커 @gnosis / john r>

 


제목처럼 호신술 및 호신용품은 상대의 공격으로 부터 나를 보호하기 위해 최후에 사용하는 수단입니다. 상대 공격을 허락하겠다는 게 아닌 이상,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물론, 법에서 정당방위로 인정받을 수 있는 범위내에서) 상대 공격을 저지하고 위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호신술을 사용하게 되는 상황은 물리적인 힘이나 체격 조건 등으로 보았을 때 내가 약자이고 상대가 강자입니다. 약자가 강자를 이기려면, 반드시 이기겠다는 강한 정신력과 함께 효과적인 전략과 전술이 필요합니다. (물론, 여성호신술에서는 상대를 이기겠다는 것 보다는 적의 공격 범위에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는게 목표겠지요)

 

맨손으로 상대 공격을 저지할 수 있거나 상대보다 더 강력한 무장을 하고 있어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면 굳이 보다 작고 약한 호신용품을 사용하거나 우산이나 펜을 비로 부터 젖는 것을 막고 글씨를 쓰는 원래 용도외 호신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겠죠.

 

하지만 항상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무리 파괴력이 높아 한번 상대를 공격하면 상대가 꼼짝 못하는 호신용품이 있다고 하더라도, 해당 호신용품을 놓고 왔거나 호신용품이 작동을 안하거나 기타 여러 이유로 지금 이 순간 사용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결국, 위험한 순간에 항상 그 자리에 있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품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도 맨손으로 상대하는 것 보다는 조금은 더 도움이 되니까요.

 

아무리 가스총이니 전기충격기니 해도 기기 자체의 문제이든 해당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의 문제이든 또는 환경의 문제 등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는 결국 맨손으로 상대하거나 지금 휴대하고 있거나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손에 잡고 휘두르거나 던질 수 있는 물건이면 뭐든지 사용해야 합니다. 

 

어떤게 좋고 나쁘고를 따지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느 순간 어느 상황에서 어떤 게 되었던지 이를 활용하여 상대에게 효과적으로 충격을 줄 수 있게 훈련되어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 셀프디펜스1 호신술 아카데미(대한 칼리 아르니스 협회 서초지부, Kali Arnis Eskrima) 수업 안내

현재 본 아카데미는 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8번 출구 도보 10분 거리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수업하고 있습니다.

칼리 아르니스 에스크리마 Kali Arnis Eskrima, 사바테 Savate 등 무술, 호신술, 셀프 디펜스, 자기방어, 여성 호신술과 삼단봉, 쿠보탄 등 호신용품 그리고 건강, 운동, 체력, 다이어트, 스트레스 해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수업 시간표: https://cafe.naver.com/selfdefense1/1929

(2) 수업 장소, 주소: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39길 32-18 (양재동 ,우빈빌딩) 지하 2호 / 네이버 지도 바로가기

(3) 수업 문의 및 상담 전화: 070-7721-4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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