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SBS 뉴스추적에 방영된 내용으로, 무리한 식단 조절 및 운동이 호르몬 체계를 교란시켜 오히려 더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게 한다는 내용과 옳바른 다이어트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서 '운동이 생각보다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휴식과 비만과의 관계',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커피, 쵸콜릿, 소금 등의 문제점' 등이 새롭게 다가왔다. 뚱뚱하면 고혈압, 당뇨병 등이 오기 쉽다거나 커피만 안마셔도 살이 빠진다는 내용 등이 과학적으로 다 근거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제시카의 다리 변화 여성 동.. by gorekun

 결혼 후 전보다 운동은 줄었고, 애기엄마와 애기와 이런 저런 시간 보내고 밤 늦게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던 일, 그리고 자주 마시는 커피 등.. 이러니 결혼 후 이렇게 살이 쪄버렸다.

 이제 남은 건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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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운동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

 - 운동을 하니 괜찮겠지 하며 더 많이 먹게 되어, 운동이 먹는 양을 따라잡기 부족하게 됨
 - 운동이 체중감량에 미치는 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않음

 

2. 음식 조절

 - 무리하게 음식 조절을 하여 기초 대사량보다 적게 섭취하면, 몸이 위기를 느껴 축적을 하게 되어 체지방 증가
 -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음

 

3. 수면 부족

 -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식욕 억제 호르몬 감소하고, 식욕 촉진 호르몬 증가 함
 - 제대로 된 식사와 적당한 운동, 충분한 휴식이 중요

 

4. 음식의 양? 음식의 종류?

 - 섭취한 칼로리보다 종류가 중요
 - 설탕, 지방, 염분 같은 자극은 호르몬(인슐린이 랩틴 호르몬을 망가뜨림)에 영향을 주어 몸의 체중 조절 기능 자체를 망가뜨림

 

5. 비만의 기준

 -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BMI(체질량 지수) 보다, 체지방이 원래 있어야 될 양보다 더 많은게 비만.
 - 체중이 중요한 게 아니라 병적으로 이완될 수 있는 지방량이 과잉적으로 몸에 축적되어 있을 때
 - 남자 성인의 경우 체지방이 18%, 여성의 경우 25%가 적당

TargetWeight App. by ahnznet

 

 

6. 비만과 건강

 - 비만이 몸 속에서 염증을 잃으켜, 대사 질환이 생길 수 있음

 

7. 무리한 다이어트의 위험

 - 당뇨가 없고 혈압이 높질 않고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은 사람에게 체중을 줄이라고 하면 2년 내에 95%가 다시 체중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고 다이어트 안 한 사람보다 오히려 요요현상이 오고 심장병 발생이 3배쯤 늘어남

 

8. 체지방을 줄이고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는?

(1) 무조건 덜 먹는 대신 양질의 음식을 제대로 먹는 것.
 - 양질의 단백질, 식이섬유, 오메가3 지방산 => 닭가슴살, 두부, 신선한 야채, 생선, 견과류 등
 -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랩틴 호르몬 증가

(2) 무리하는 않는 정도의 근력 운동
근력 운동은 기초 대사량을 높여, 같은 음식을 먹어도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도와 줌

(3) 충분한 휴식

* 예전에 제가 운영하는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