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공격하지 말라. 또한 다른 사람이 당신을 공격하는 것을 허용하지도 말라'

'다른 사람을 공격하지 말라. 또한 다른 사람이 당신을 공격하는 것을 허용하지도 말라'

안녕하세요, 셀프디펜스1 호신술 아카데미 입니다.

얼마 전에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된 Shihan essence 라는 페이지(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에 올라오는 내용 중 발췌했습니다. 'Shihan'은 사범(師範)의 일본어 표현을 영어로 표기한 단어입니다. Essence는 '정수(精髓)', '진수(眞髓)'라는 뜻으로, 결국 훌륭한 무술 사범(선생님) 들의 가르침의 정수를 담은 문장을 공유하는 사이트입니다.

영어이긴 한데 짧은 문장들이라,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링크된 페이지(페이지 바로가기) '좋아요(Like)' 클릭해 두시면 여러 도움되는 내용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shihanessence >

"Do not strike others, and do not allow others to strike you.

The goal is peace without incident. "

- Master Chojun Miyagi / Founder of Goju-ryu School of Karate-

"다른 사람을 공격하지 말라. 

또한 다른 사람이 당신을 공격하는 것을 허용하지도 말라.

우리의 목표는 싸움(다툼) 없는 평화이다"

- Miyagi Chōjun(宮城 長順,1888–1953) / 강유류(剛柔流) 가라데(空手道) 창시자

제가 고등학교때 무술을 배우러 도장에 등록하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을 때 하시는 말씀이 '무술을 배우면 깡패되기 쉽다'며 반대하시더군요. 그리고 얼마 전 지하철에서 무술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과'라는 학과티를 입고 지하철에 탄 대학생들의 행동을 보며, 부모님이 하셨던 말씀이 다시 생각나구요.

그 학생들이 지하철에서 무슨 행패를 부렸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여러모로 아쉽더군요.

운동 특히 무술을 배우다 보면 배운 걸 테스트도 해보고 싶어 하는 마음도 생길 수 있고, 그러다 보니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들도 괜히 주먹부터 나가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심리는 꼭 무술이 아니어도 호신용품을 구입한분들 일부는 아예 호신용품이 없었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었을 일을, 괜히 호신용품 믿고 일을 더 크게 벌리려는 마음도 있는 것 같구요.

위의 문장처럼 무술을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이 나 그리고 내가 지켜야할 사람들에게 큰 위협을 준다면 그 위험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호신(護身) 능력을 갖을 수 있도록 충분히 수련하여야 겠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괜한 싸움에 휘말리지 않도록 자기 자신을 잘  돌아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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