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NBA 1987~88 시즌 하이라이트 영상' 그리고 호신술

언제 봐도 멋진 영상입니다.

타고난 천재성도 있겠지만,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연습했을지.. 존경스럽네요.

사람들은 실제 몸으로 움직이는 연습을 중요시하지만, 그 이전에 머리로 생각하고 연구하고 상상하는 부분이 있는 상태에서 몸을 움직이며 적용하고 테스트 하고 보완하는 것. 즉, 훈련장에서만이 훈련이 아닌 생활이 곧 훈련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신술이나 무술 또한 꼭 도장에 가야만 연습이고 수련이 아닌, 생활 속 수련과 연습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아래 영상을 보면 마이클 조던의 기세에 수비수가 수비를 머뭇거리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기세야 말로 훈련을 통한 자신감 그리고 정신 자세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런 정신 자세 또한 일명 '깡'만이 아닌 부단한 훈련 과정에서 자신이 생기고 해당 기술이 입증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실제 호신술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은 대치하는 과정에서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실제로 호신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순식간에 내가 위험상황에서 벗어나느냐, 더 커다란 위험 상황에 빠지느냐 더 나아가서는 생사가 순식간에 결정이 납니다.

호신술을 사용하여 위험에서 벗어나려고 결정하였다면, 어떠한 망설임 없이 최적의 타이밍을 노려 최단 시간에 상대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부위를 공격하고 상대의 재공격이나 추격을 최대한 늦출 수 있도록 상대를 가격 또는 넘어뜨린 후, 재빨리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며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이또한 말이 그렇지 실제 상황에 닥치게 되면, 불안하고 무서운 마음에 심장이 빨라지고 판단력이 흐려지고 몸도 경직되는 등, 그리 쉽게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되진 않습니다.

꾸준한 기술 훈련과, 위험 상황인식에서 호신 기술 사용 그리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거나 도움을 청하는 일련의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훈련, 이미지 트레이닝, 명상 등을 통한 마음의 안정과 침착함, 그리고 꼭 위험 상황이 아니라도 일반 회사나 가정 등에서 적극적인 마음 자세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그리고 꾸준하게 훈련되어야 합니다.

이런 복합적인 훈련 없이, 그냥 기술 몇 가지 알려주고 매 달 얼마씩 받는 도장들이나 '나, 호신술 배워~'라는 수련생들은 반성 및 좀 더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호신술 수련 모임 카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