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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디펜스1 호신술 연구소(대한 칼리 아르니스 협회 서초지부)
안녕하세요, 셀프디펜스1 호신술 아카데미(대한 칼리아르니스 협회 안양지부, 카페 바로가기) 입니다. 얼마 전 댄 이노산토(Dan Inosanto) 에게서 칼리를 배운 T.Kent Lelson라는 분이 쓴 '칼리/아르니스를 배워야 하는 이유(바로가기)'라는 글을 공유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동일한 T.Kent Lelson의 The Five Areas of Empty-Hand 즉 엠티핸드(맨손격투)의 다섯 가지 요소 라는 글이 있고 공감되어, 제가 이해한바를 토대로 소개합니다. 보통 아래 다섯가지 요소 중 한두개에 초점을 두고 수련하는 경우가 많은데, 언제 어떤 스타일의 상대를 만날 수 없기에 아래 다섯가지 요소를 골고루 숙달해 놓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The Five Areas of Empty..
복서(Boxer)와 일반인의 펀치 차이 중 속도에 대해 안녕하세요, 셀프디펜스1 호신술 아카데미(카페 바로가기)입니다. 무술계 원로 중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발 중 제일 무서운 발은 개발이다' 이해가 되시나요?^^ 태권도 등 발차기를 수련한 사람들의 발차기는 앞차기, 돌려차기, 엽차기 등의 발차기들이 일반적인 궤적(각도)이 있어 알아차림과 동시에 방어가 가능한데, 일반인들의 발차기는 일반적인 무술 수련생들의 발차기 각도와 달리 예상치 못하게 들어와 오히려 방어하기가 더 어렵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위에서는 발차기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이번 글에서는 권투를 수련한 복서(Boxer)와 일반인의 주먹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간단히 생각나는게 다음과 같은 것들이네요. 속도(빠름과..
"펀치를 본 후에 움직이는 게 아니에요. 움직이는 타이밍과 리듬을 보는 거죠. 그것만 알면 어떤 펀치도 피할 수 있어요." 문제는 그것을(움직이는 타이밍과 리듬) 어떻게 아느냐인데, 그 만큼 많은 스파링 등을 통해 실제 펀치를 맞아도 보면서 감각을 익히고 내 몸의 움직임을 본능화 시키는 것일 겁니다. 그러한 노력 없이 그냥 '에이~ 저걸 어떻게 피해..', '말도 안되~' 그러면 여전히 안될 뿐입니다. 노력이 없으면 조금만 얻거나 아예 못 얻어 갈 뿐입니다. 저 역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