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디펜스1 호신술 연구소(대한 칼리 아르니스 협회 서초지부)

보통의 여성 호신술시범은 시범단원들끼리 서로 짜고 여성 시연자가 한번 움직일 때마다 상대 남성이 훨훨 날아 넘어지는 보여주기식 시범이 많았습니다. 일반 무술 도장이나 단체의 시범, 경찰이나 군부대 시범도 그런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시범은 말 그대로 보여주는 게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무술단체의 경우, 자기들 무술을 배우면 이렇게 손쉽게 그리고 화려하게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줘서, 자기들 무술을 배우게 하는 게 목적이죠. 그래서 수련생이 많아져야 결국 수입으로 이어지고, 그 수입으로 도장도 더 예쁘게 꾸미고 시범단도 더 많이 만들고 도복도 더 화려하게 만들고 전단지도 많이 붙여 다시 더 많은 수련생을 모집하고.. 물론 도장 관장의 개인 수입도 늘어나고, 관장들이 속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