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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다 숨 넘어갈 112… 10번중 3번은 통화중 본문

호신술 아카데미/호신술 이야기

누르다 숨 넘어갈 112… 10번중 3번은 통화중

송묘 2012. 9. 20. 11:14

8월 30일자 동아일보 기사 내용을 보니..

제목처럼 긴급 상황에 112로 신고 접수 하려고 해도, 모든 근문자가 통화 중이라 평균 10통 중 3통은 다른 통화가 끊날때 까지 기다려야 해 신고를 제대로 못한다는 문제가 있네요. 10명 중 3명은 '통화 중' 에 걸리고 그 중 절반(14%)는 신고를 포기한다고 합니다.

Police © by Walt Stoneburner

 

 

 

 

 

 

 

 

 

동아일보 기사 원문: 누르다 숨 넘어갈 ‘112’… 10번중 3번은 통화중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911로 걸려온 전화가 접수원이 받기 전에 끊기면 무조건 경찰이 발신지 추적해서 출동한다는데, 우리는 여건 상 끊긴 번호로 다시 연락하거나 출동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결국, 인력을 충원하여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일본 도쿄 에 비해 2배 가량인 현재 1인당 하루 평균 접수처리 건수를 낮추거나 신고가 집중되는 시간대(오후 10시~오전 3시)에 근무요원을 늘리는 탄력적 인력 운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11기 신고 접수 및 접수 후 신속한 경찰 출동 등의 시스템적인 개선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결국 ① 최후의 수단으로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킬 수 있도록 호신술에 대한 관심 및 수련이 늘어아냐 할 것이며, ② 호신용품 또한 호신용품의 소지가 능사가 아니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며 ③ 호신용품을 소지하고 있다고 해도 여러 이유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기에 결국 맨손 호신술에 대해 필히 수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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