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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디펜스1 호신술 연구소(대한 칼리 아르니스 협회 서초지부)
호신술 타이밍 본문
이전 글에서도 언급한 것 처럼, 호신술의 목표는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2012/02/16 - [호신술 아카데미/호신술 이론] - 경찰 체포호신술과 일반 호신술의 차이
하지만, 기존의 여러 호신술 시범 그리고 체포술과 호신술의 개념 혼동 등으로 인해 호신술 특히 여성 호신술이라고 하면 손목처럼 신체 어딘가를 상대에게 잡혔을 때 사용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호신술을 배웠다길래 해보라고 하면, 늘상 자기 손을 내밀고 '자~, 잡아봐'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내 손목 잡고 기다려~
일반적으로 여성 호신술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잡히는 경우를 흐름으로 보면 3가지 호신술을 사용할 수 있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1. 상대가 나를 잡으로 다가올 때
2. 상대가 나의 신체 부위를 잡을 때
3. 상대에게 나의 신체 부위를 잡혔을 때
앞에서 언급한 것 처럼 현재 일반적으로 보는 호신술은 3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보다 힘이 약한 여성들의 경우(남성들도 물론) 1, 2번 타이밍 즉 상대가 행동을 시작하거나 행동을 진행 하려는 찰나 순간적인 타격 등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2번 처럼 잡는 순간에는 상대고 잡는 행위에 초점을 두고 있기에, 전체적인 나의 상황을 잘 못볼 수 있습니다. 이 순간을 이용하여 타격을 가하거나 잡으려 오는 힘을 이용하는 등의 호신술을 사용하여 위험 상황 초반에 상대의 공격 의지를 멈추게 하고 위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호신술을 수련하시는 분들은 항상 '어떻게 최단 시간에, 최소의 노력으로,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순간 최대의 고통을 주어, 위험상황에서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수련해야 할 것입니다.
2012/02/16 - [호신술 아카데미/호신술 이론] - 경찰 체포호신술과 일반 호신술의 차이
하지만, 기존의 여러 호신술 시범 그리고 체포술과 호신술의 개념 혼동 등으로 인해 호신술 특히 여성 호신술이라고 하면 손목처럼 신체 어딘가를 상대에게 잡혔을 때 사용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호신술을 배웠다길래 해보라고 하면, 늘상 자기 손을 내밀고 '자~, 잡아봐'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내 손목 잡고 기다려~
USACE to put on health fair in April for Europe employees by USACE Europe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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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호신술 시범이나 연습을 보면, 상대가 나의 손목을 잡은 경우를 보더라도 상대나 나나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상대 입장에서는 손목을 잡는게 목적이 아니라 손목을 잡아서 나의 움짐임의 자유를 빼앗아 그 다음 행동을 하는게 목적입니다.
따라서, 그냥 손목을 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손목을 잡아서 당기거나 밀거나 꺾거나, 한손으로 손목을 잡고 다른 손으로 다른 부외를 잡거가 때리는 등 나를 반항할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어 가려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것 처럼 (1)상대가 내 손목을 잡는다 (2)배웠던 기술을 사용한다(그 동안 상대는 손목을 잡은 상태에서 가만히 있는다) 라는 순서가 실제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왜 꼭 잡힌 다음인가?
내 신체의 어떤 부위라도 그리고 어떤 식으로도 상대에게 잡히면, 잡히기 전 보다 나의 움직임에 제약을 받게 됩니다. 따라거 기본적으로는 잡힌 다음에 호신술로 푸는 게 아닌, 잡히지 않고 상대의 공격 의지나 능력에 제약을 주고 위험에서 벗어나는게 제일 좋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그냥 손목을 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손목을 잡아서 당기거나 밀거나 꺾거나, 한손으로 손목을 잡고 다른 손으로 다른 부외를 잡거가 때리는 등 나를 반항할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어 가려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것 처럼 (1)상대가 내 손목을 잡는다 (2)배웠던 기술을 사용한다(그 동안 상대는 손목을 잡은 상태에서 가만히 있는다) 라는 순서가 실제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왜 꼭 잡힌 다음인가?
내 신체의 어떤 부위라도 그리고 어떤 식으로도 상대에게 잡히면, 잡히기 전 보다 나의 움직임에 제약을 받게 됩니다. 따라거 기본적으로는 잡힌 다음에 호신술로 푸는 게 아닌, 잡히지 않고 상대의 공격 의지나 능력에 제약을 주고 위험에서 벗어나는게 제일 좋은 상황입니다.
Young girl defending against attacker by PictureYou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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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가 나를 잡으로 다가올 때
2. 상대가 나의 신체 부위를 잡을 때
3. 상대에게 나의 신체 부위를 잡혔을 때
앞에서 언급한 것 처럼 현재 일반적으로 보는 호신술은 3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보다 힘이 약한 여성들의 경우(남성들도 물론) 1, 2번 타이밍 즉 상대가 행동을 시작하거나 행동을 진행 하려는 찰나 순간적인 타격 등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2번 처럼 잡는 순간에는 상대고 잡는 행위에 초점을 두고 있기에, 전체적인 나의 상황을 잘 못볼 수 있습니다. 이 순간을 이용하여 타격을 가하거나 잡으려 오는 힘을 이용하는 등의 호신술을 사용하여 위험 상황 초반에 상대의 공격 의지를 멈추게 하고 위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호신술을 수련하시는 분들은 항상 '어떻게 최단 시간에, 최소의 노력으로,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순간 최대의 고통을 주어, 위험상황에서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수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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